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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북 핵실험장 러시아 영토서 100㎞ … 야망이 우리를 불안하게 한다”
[중앙포토] “한·러 정상은 외교관계 수립 후 20회 이상 만났다. 이는 두 나라 간 정치적 관계가 안정적이며 또 양국 정상들이 서로를 신뢰할 수 있고 전망 있는 파트너로 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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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·중·일 30인회 5차 회의] 정상회담에 바란다
경제·환경·문화 등 세 분야에 걸쳐 제안하겠다. 첫째, 경제·금융 분야. 먼저 한·중·일 3국 간 농업기술 교류를 통해 식량 자급률을 높이자. 물류비 절감을 위해 페리 보트(fe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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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내달 한·중·일 정상회담 세계가 주목…공동의 비전·가치관 세계에 보여줘야”
‘한·중·일 30인회’ 5차회의에 참석한 3국의 각계 저명 인사들이 19일 오전 전체회의를 끝낸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. 앞줄 왼쪽부터 쉬허이 베이징 자동차그룹 회장, 니와 우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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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세안 정상들에게 듣는다 ⑤ 브루나이 하지 하사날 볼키아 국왕 e-메일 인터뷰
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군주 중 한 명인 하지 하사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은 “브루나이 산업 다각화를 위해 한국과 정보기술(IT) 분야 등에서 인적 교류 확대를 희망하며, 이중과세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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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우덕의 13억 경제학]동북아 협력(1)먼길, 그러나 반드시 가야할 길
뜻있는 일이었습니다. 한국과 중국, 일본의 저명 인사 30명이 참가하는 '한·중·일 30인회'를 두고 하는 말입니다. 12~13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렸습니다. 행사를 취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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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·중·일 30인회 부산 총회] 아시아통화기금 출범 앞당겨라
한국·중국·일본의 각계 저명인사로 구성된 ‘한·중·일 30인회’가 13일 아시아통화기금(AMF)과 같은 역내 통화기구 설립을 위한 사무국 신설 등을 3국 정부에 권고했다. 30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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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·중·일 30인회 부산 총회] “녹색성장은 동북아의 미래 … 그린펀드 만들자”
환경·에너지 분과 토의 내용 환경·에너지 분과는 한·중·일 3국이 공동으로 ‘동북아 녹색성장 구상(그린 그로스 이니셔티브)’ 추진을 각국 정부에 제안하기로 했다. 기후변화에 대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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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동아시아 대시장을 향해] “위기 돌파, 한·중·일 공조가 답이다”
미국발 금융위기로 전 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. 한국과 중국·일본도 예외는 아니다. 3국 간 교역과 교류가 해마다 크게 늘고, 지난해 말에는 3국 정상 간 통화스와프 규모 확대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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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제위기 진단과 해법 - 릴레이 인터뷰 ③ 채욱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
만난 사람 = 박태욱 경제담당 대기자 "지금의 글로벌 경제위기가 우리에겐 정치·경제적으로 모두 좋은 기회입니다." 대외경제정책연구원(KIEP)의 채욱 원장은 위기에서 위(危)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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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러·중과 수교 없었으면 한국 경제 이만큼 발전 못 했을 것”
7일은 우리나라가 소련·중국·동유럽 각국과 수교를 추진하겠다고 선언한 ‘7·7 선언’(민족 자존과 번영을 위한 대통령 특별선언)이 발표된 지 20주년 되는 날이다. 이른바 ‘북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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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러·중과 수교 없었으면 한국 경제 이만큼 발전 못 했을 것”
7일은 우리나라가 소련·중국·동유럽 각국과 수교를 추진하겠다고 선언한 ‘7·7 선언’(민족 자존과 번영을 위한 대통령 특별선언)이 발표된 지 20주년 되는 날이다. 이른바 ‘북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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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⑥남북관계] 평화통일의 길, 60년 만의 희망
▶ 박재규 (경남대 총장· 전 통일부 장관) 2000년 8월 31일 늦은 저녁 평양역에서 특별열차에 몸을 실었다.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만나러 가기 위해서였다. 군사당국자회담 개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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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슈 인터뷰] 문정인 동북아시대위원회 위원장
세계질서가 재편되고 있다. 유럽연합(EU)은 EU헌법안을 통과시키면서 '하나의 유럽'을 지향하고 있으며, 미국은 해외주둔 미군 재배치(GPR)를 통해 미국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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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60.남북비밀 교환방문 下.
85년 가을 張世東안기부장의 平壤,北韓 노동당비서 許錟의 서울 비밀방문은 남북관계와 한반도 주변정세에 여러가지 영향을 미쳤다. 당장 적십자회담.국회회담.경제회담이 순항했으며 분단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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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해빙기 적시에 서울올림픽"|르몽드지 퐁텐 사장 특별 인터뷰
방한중인 「앙드레·퐁텐」 르몽드 사장과의 특별회견은 본사편집국에서 이루어졌다. 르 몽드 사장은 편집국 기자들의 직선에 의해 뽑혀 그 명성이 세계에 드높다. 특히 이 신문은 한국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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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-북한 접근은 "동상이몽"
한반도 정세는 80년대 들어 유동적으로 변해왔으나 86년은 그러한 경향이 더욱 뚜렷했다. 최근의 정세는 북한의 첨예화된 대남 정책과 관련된 소-북한관계를 축으로 전개되고 있다. 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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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주한미군 현 수준 지켜야한다"|「브레진스키」특사에 들어본「한미양문제」
「즈비그뉴· 브레진스키」 는 최근에 발간된 『강대국 놀음』 (Game Plan)에서 「주한미군을 현 수준에서 유지하라」 는 건의를 하고있다. 그가 「카터」 전 대통령의 안보담당 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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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4반세기 한국 외교 중 가장 건설적인 조처"-외교특별선언 각국의 반응
남북한의 「유엔」동시가입을 반대하지 않겠다는 박정희 대통령의 6·25 평화통일외교선언은 서방세계와 일부 중동지역에서 크게 지지와 환영을 받았다. 반응은 일반적으로 이 선언이 한반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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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·중공 접근 현실적으로 대처
정부는「닉슨」미대통령의 중공방문결정으로 조성될 「아시아」정세의 급격한 변화에 전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국의 통일·안보에 관한 붕대한 외교적 「이니셔티브」를 취할 것을 구상하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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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 구도찾는 세계
아널드.토인비 영국의 석학 아널드.토인비교수는 일본은 앞으로 대외관계에서 한정된 국가적 이익을 인류복지라는 보편이익으로 승화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. 토인비교수는 또 그의 자택에서